김하성, 2일 만에 시즌 8호 아치 기록

김하성은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1안타(1홈런) 1타점, 시즌 8호 아치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5회 1점, 7회와 9회 1점으로 워싱턴을 추격했지만 3-8로 패했다. 

 

워싱턴은 1회 1점을 먼저 넣은 뒤 6회 2점, 5회 5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 볼넷으로 처음 출루에 성공한 뒤 2일 만에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좌완 솔로 아치에 연결했다.

 

이후 9회 1사 2루에서 풀카운트 후 볼넷을 골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