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너나 잘해" 9년차 부부 티키타카

이효리는 화보 촬영중 가슴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자 남편이 생각난다며 전화를 들었다.
이효리는 "벌거벗은 상태에서 영상통화를 해봐야 한다. 가슴 비쳐주고"라며 영상 통화를 했다.
이상순은 이효리의 노출 의상을 보자마자 "오 마이 갓"을 외치며 놀라움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좋은 것(사진) 좀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이효리가 이상순에게 "뭐해?"라고 묻자 이상순은 "강아지랑 산책하려고 한다"라고 했고,
이효리는 "잘해"라고 하고 이상순은 "너나 잘해"라고 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어 이효리는 "나 오늘(집에) 안간다"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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