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전소민, 악플 때문에 하차 아니다"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전소민은 2017년 4월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에 합류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며 웃음을 자아냈다.하지만 지난달 23일 오랜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향후 활동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마지막 출연을 알렸다.
일각에서는 전소민이 악성 댓글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일부 시청자들이 런닝맨 합류한 전소민을 향해 런닝맨 공식 유튜브 댓글을 통해 '하차하라'는 악성 댓글을 남겼기 때문이다. 이에 런닝맨 측은 "무분별한 욕설과 과도한 비방, 참가자 사칭 등 악성 댓글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있다"며 시청자 게시판을 폐쇄했다.
이러한 소문에 유재석이 입을 열었다. 유재석은 “(전)소민의 탈퇴가 악성 댓글 때문이라는 루머가 갑자기 퍼졌다. 악성댓글 때문이라면 어떻게든 출연을 이어 나갔을 거다. 피해자들은 왜 일자리를 잃어야 하는가? 전소민이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위한 단계일 뿐. 저희도 마찬가지지만 소민이를 항상 지켜봐 주고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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