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고성까지 `해파랑길 인문 기행`

`해파랑길 인문 기행`은 저자의 문체부 선정 전의 `해파랑길`을 걸었던 기록을 담았다.
저자는 2007년 프로젝트를 기획한 뒤 2008년 도보 답사길을 마무리했다.
이 책에서는 `삼국유사` 속 처용 전설, 포항의 연오랑 세오녀 전설 등 `해파랑길` 곳곳에 숨겨진 문화 유적을 소개한다.
`해파랑길`은 동해안 바닷길을 따라 현재는 코스에 포함되지 않은 북녘땅에서의 기록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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