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세계주니어여자핸드볼' 우승

11일,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18세 이하)' 결승전에서 한국대표팀은 덴마크 상대로 31-28 득점해 한국 최초 챔피언십 우승을 했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의 평균 키는 168cm로 덴마크 대표팀의 평균 키는 174.4cm이지만 패스 속도와 공격 속도는 우리 나라가 뛰어났다.

 

또한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각각 전체 2위를 했으며 토너먼트 MVP에도 선정되었다.

 

경기후 김민서는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성인 대표로서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