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부 첫 부처 업무평가...최하점은 어디?

윤정부 첫 부처 업무평가에서  전 정부에서 임명된 방통위와 권익위가 최하위인 C등급을, 행안부는 중간점인 B등급을 받았다.

 

22년 정부 업무평가 최하점인 'C'에는 방통위, 국민권익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 8개 기관이 포함돼 있다.

 

방통위와 권익위는 위원장은 문정부가 임명했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탈원전 정책'의 영향이 남아있는 기관이다.

 

경찰청도 '이태원 참사'를 전후해 대응이 미흡해 'C' 최저점을 받았다.

 

다만 이태원 참사 책임론을 야기되는 행정안전부는 중간인 B등급을 받았다.

 

윤대통령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반영해 여당 전당대회 이후 개각을 단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