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뒤 칼 숨긴 미용실 손님.."먹고 살기 힘들어서"

20일 한문철TV에 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미용실 사장 A씨는 마감 직전 이상한 행동을 하는 남성을 CCTV로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남성은 미용실에 들어오기 전 검은 장갑을 끼고 칼을 소지한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A씨는 마감 후 계단에서 남성을 목격하고 공포를 느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남성을 체포했으며, 남성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강력 처벌을 원하며 비슷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사연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남성은 “먹고 살기 어려워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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