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한글보훈인물' 10여 명 선정

선정된 인물들은 세종, 집현전 학자 8명, 허균, 최세진, 주시경, 윤동주, 방정환, 헐버트, 박두성, 공병우, 최정호 등으로 한글로 문화독립을 이루어낸 수많은 위인 중 시대와 분야에 따라 선정되었다.
이들은 훈민정음 창제, 한글 대중화, 한글 교육과 보급, 한글 점자 개발, 한글 글꼴 창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글 발전에 기여했다.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이번 기념 사업이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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