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사과값이 떨어질 줄 모르고 무섭게 오르고 있다.정부 할인 지원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생산량이 줄면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기준 사과 10㎏당 도매가격은 역대 최대인 9만 원대로 올라섰는데 1년 전 4만 1060원보다 123.3% 상승했다.
이 밖에 배도 15㎏당 10만 원을 넘어서며 사과보다 더 큰 상승폭을 보인다.
정부는 사과·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여러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이러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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