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설훈 의원이 40년 세월 동안 몸담은 민주당을 뒤로하고 탈당을 선언했다. 설 의원은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지배를 받는 곳이 됐다. 이 대표는 연산군처럼 의사 결정에 반하는 인물을 쳐내고 아부하는 사람만 곁에 둔다"고 비판했다.
그는 기사회견장을 나서기 전에 "비록 민주당을 떠난다 해도 민주당의 정신은 끝까지 남겨두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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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의 유력 주자 톰 아스피날의 선수 생명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UFC 321' 메인이벤트에서 맞붙은 시릴 간과의 경기는 전 세계 팬들의 기대와 달리 1라운드 만에 허무한 노콘테스트로 막을 내렸다. 경기 초반, 간의 손가락에 눈을 찔린 아스피날이 극심한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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