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MLB 개막전 방한 검토 中

일본 민영방송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열리는 MLB 서울 개막전에 맞춰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FNN의 보도에 대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밝히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FNN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윤 대통령을 지원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하며 정세를 지켜본 뒤 최종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