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어 탁구 종목 세계 최고 권위 대회인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16일부터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대회에는 총 47개국에서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며, 한국이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국내에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는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입상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16장(남·여 각 8장) 주어진다. 남녀 각 40개국이 5개국씩 남녀 8개 조로 나뉘어 그룹 예선 리그를 치른 이후, 각 조 3위까지가 24강 토너먼트로 순위 경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