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6명', OECD 평균 훌쩍 뛰어넘는 한국 자살률

질병관리청은 해당 조사 내용을 오늘 14일 공개했다. 손상이란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발생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컫는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손상 사망원인 1위는 바로 자해 및 자살이었다.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1년간 자살로 목숨을 끊는 사람은 약 1만 3000명으로 이는 39분마다 1명 꼴로 사망하는 것을 의미하고 하루 평균 36명의 목숨이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 시사픽커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