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일자리·소득안정 만족 시킨다..직접일자리 117.7만명 공급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가 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소득 안정을 위해 상반기까지 직접일자리 예산을 조기에 집행키로 했다. 

 

14일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취약계층 117만 7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안에 계획 인원의 90%, 상반기 97%까지 조기집행하도록 추진한다는 방향이다. 

 

노인일자리 확대와 동시에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비중을 늘리는 '직접일자리'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내년 고용률에 대해 한국은행은 지난해 대비 24만 명, 한국개발연구원은 21만 명, 노동연구원은 26만 명이 늘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