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가 퇴사 후 `성매매 광고`로 호화생활 누려

A씨 등은 전국 5,482개 성매매 업소와 제휴를 맺고 매월 20만 원의 광고비를 받으며 2017년부터 6년간 약 75억 7000만 원의 범죄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과거 컴퓨터 프로그램 회사 동료로, 함께 퇴사한 뒤 불법 성매매 광고 사이트를 운영하기로 공모해 서울 중구와 경북 영천에 각각 사무실을 1곳씩 차리고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했다.
특히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영천 소재 외진 농지에 직접 농막을 짓고 사무실로 사용하고 서버 IP 추적을 피하고자 해외 서버 대여 업체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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