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마음의 응급실 "부서져도 살아갈 우리는"

저자는 응급실에서 온갖 고통에 놓인 환자들 사이에서 자신은 때론 하루를 버티는 노예가 됐다가, 구원자가 됐다가 이따금 저승사자가 됐다고 말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응급실 의사로서의 혼란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응급실에서 마주한 온갖 고통 속에서 누구든 특별한 이유 없이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으로 학대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그럼에도 계속 살아가야 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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