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광고 명함 뿌린 40대 "예술대생 노려"

A씨는 특히 예술 분야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노렸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예술 전공 학생들이 마약류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알려졌다.
A씨가 제작한 명함 사이즈의 전단에는 액상 대마가 합법이라며 영문 광고 문구와 텔레그램 대화방으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넣었다.
A씨 집에선 불상의 액상이 발견됐는데 국과수 감정 결과 마약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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