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KIA전 결과 따라 3위 주인 결정돼
KIA 타이거즈가 3위를 쟁탈하기 위해 16일부터 NC 다이노스와의 마지막 2연전을 시작한다.NC 다이노스,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사이에 3위 전쟁은 두 경기의 결과에 따라 3위의 주인이 가려지게 된다.
8월 말 거침없는 9연승을 달리며 2위였던 KIA는 주전들의 부상이 겹치며 실속했으나 4명의 주전이 없이도 마지막 5강 싸움을 벌여 5승3패의 호성적을 거두었다.
NC는 KIA와 2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3위를 확정 지을 수 있지만 만일 1승 1패를 하면 복잡해진다.
NC는 6일 경기에 20승 투수 에릭 페디를 내세워 기선제압을 노리고 있으나 KIA 불펜진이 강력하므로 NC가 2경기에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시사픽커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