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에 가자지구 주 전력 공급 끊겨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촉발된 전쟁으로 양측의 사망자가 2천200명을 넘어서는 등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공습에 나서면서 확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으며, 가자지구의 모스크와 주택, 병원, 학교 등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습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주택 2만 2천600채와 병원 10곳, 학교 48개가 파괴됐고 가자지구의 유일한 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며 주 전력이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