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올해 최고치 90달러' 돌파.."사우디·러 감산 탓"

로이터에 따르면 국제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가 작년 11월 16일 이후 처음으로 연중 최고치인 90.0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이 10월에 이어지며 공급 부족 현상이 우려돼 현재로선 12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연장이 중국의 경기 회복 가능성을 낮게 본 대응책이라며 유가 상승 기조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