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韓 전문가 현장 방문지원과 정보 정기 제공 약속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한국에게 오염수 방류 데이터를 긴밀하게 공유하며 한국 전문가들의 후쿠시마 원전 내 IAEA 현장사무소 방문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IAEA는 오염수 방류 첫날부터 안전 기준에 맞게 이행되는지 감시하고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국민의 오염수 배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별도 성명을 낸 것이다.

 

일본이 오는 24일부터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약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 바다에 방류하는데 완전 배출까지는 3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