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조 1위로 산뜻하게 출발

이날의 승리는 2023 아시아 남자 배구 선수권의 첫 경기이자 승리로 변칙 라인업을 시험하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이번 경기로 조 1위로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
시종일관 앞선 한국은 2세트 초반 방글라데시에 리드를 내주며 고전했으나 김규민의 속공으로 다시 흐름을 뺏어왔다.
이날 경기에서 허수봉은 15득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견인했고 나경복, 정지석, 황택의 등도 활약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파키스탄까지 승리하면 조 1위로 12강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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