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캠프데이비드 `협력·강화` 원칙 천명

17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캠프데이비드 원칙`에 대해 설명한 뒤 3국 정상이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원칙을 천명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정학적 경쟁의 심화, 우크라이나 전쟁, 기후 위기, 핵확산 같은 복합위기에 3국이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한미 양자 정상회담을 가진 뒤 미일 정상회담, 3국 정상 오찬, 한일 양자 정상회담에 참석해 두 정상과 긴밀한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 시사픽커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