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돌아온 아들, 알칸타라 '내 목표는 두산의 우승'

지난해 9위였던 두산이 알칸타라의 활약으로 3위로 순항 중이다.
2020 시즌 종료 후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을 맺고 2년간 일본에서 뛰었던 그는 자신을 '돌아온 아들'로 표현하며 두산에서 우승하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말했다.
두산의 효자를 자처한 그는 올 시즌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뛰어난 성적은 물론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그는 팀 순위가 1위는 아니지만, 충분히 선두 경쟁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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