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논란’ 파울러, 4년 4개월만 우승 갈증 해소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 1타 차 선두로 출발한 파울러는 깔끔한 경기로 4언더파 68타를 쳤지만 결국 공동 선두로 연장에 들어갔다.
1차 연장전에서 위기를 맞은 그는 두 번째 샷에서 우승의 기회를 잡았고, 그는 1,610일 만에 값진 우승을 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경기력과 실력에 비해 인기가 높아 ‘거품 논란’에 휩싸였던 그였지만 올 시즌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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