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나라' 첫 방문한 랜들 구스비, 22일 첫 내한 리사이틀

바이올린 거장 이차크 펄만의 대표적인 제자 구스비가 오는 22일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서 첫 연주회를 연다.

 

지난 1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한국은 나를 존재하게 해준 나라"라며 한국 방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그는 어릴 적 어머니의 권유로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그는 "미국 사회에서 클래식 음악은 백인들의 전유물로 간주한다"라며 그의 사명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연주자로서 나의 뿌리를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내한 공연은 오는 20일 아시아문화원(광주), 22일 롯데콘서트홀(서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