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수능 발언, '물수능'과 '변별력' 논란
15일 윤 대통령은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의 수능 발언으로 올해 수능이 평년보다 쉽게 출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물수능' 혼란이 빚어지자 16일 대통령실은 "변별력을 갖춰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는 수능에서 배제해야 한다"라며 보충 설명에 나섰다.
교육부의 대입을 담당하는 과장·국장이 6개월 만에 인사 이동되었는데 이는 윤 대통령이 사교육비 증가 요인으로 '수능'을 지목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의 발언 뒤 '물수능'과 '변별력' 논란이 일면서 수험생들, 교육 현장과 학부모 사이에서는 파장과 혼란이 커지고 있다.
* 시사픽커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