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 ↑..글로벌 매출 ↑

한국타이어의 2023년 1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 1040억 원, 영업이익은 1909억 원이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타이어 공급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왔으며 올해 목표를 약 20%까지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성장에 대해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과 신차용 타이어 공급의 증가 및 해외에서의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늘어 판매량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한국 공장의 경우 수익성 회복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 지난 3월에 발생한 대전공장 화재로 2분기부터는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주요 시장에서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자동차 제휴 강화, 전기차 시장 선점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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