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VS트럼프 가상대결..트럼프 6%포인트 우세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상대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자 민주당 내부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행 민사소송에서 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공화당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7일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과 트럼프의 맞대결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6%포인트 차로 제쳤다.

 

바이든 대 트럼프 구도가 굳어지면 바이든 대통령이 유리한다고 예상했지만 이 같은 추세라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은 고령과 경제 문제가 약점이 되고 있으며 지지율을 반등하지 못한 채 고전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또한 의회 난입 사태와 사법 리스크가 본선에선 치명적 약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