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3세 대관식 열기' 휩싸인 영국..축제 분위기

이후 대관식을 기념하는 콘서트는 2만 명이 직접 관람했고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이 함께 시청한 것으로 추산됐다.
대관식 기념사진도 공개되었는데 머리에는 왕관을 쓰고, 두 손에는 보주와 홀을 들고 왕좌에 앉아 있는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함께 했다. 사진 속에는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은 보이지 않았다.
찰스 3세는 서면을 통해 영국민에게 감사를 표하며 "영국민의 지지와 격려가 최고의 대관식 선물이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국왕에 대한 군주제, 호불호에 대한 찬반 논란이 있지만 영국 전역은 새 국왕 탄생을 축하하며 전통을 즐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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