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논란' 마침표 찍은 클린스만.. K리그 파악 중
26일 10일간의 유럽 출장 일정을 끝내고 돌아온 클린스만 감독은 김민재 논란의 마침표를 찍었다.그는 "김민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김민재가) 심적으로 많이 안정된 상태이며 다음 대표팀 소집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김민재와 대화가 잘 마무리가 됐음을 시사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나폴리를 방문했을 당시 김민재는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오랜 시간 김민재와 대화를 나누고 귀국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귀국 직후 K리그 선수들 파악하기 위해 전주로 이동해 K리그1 경기를 관전했다.
유럽 출장을 마친 후 그는 "선수들이 어떻게 지내고, 어떤 환경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차츰차츰 선수들을 만나 많은 대화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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