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압박 통할까? 영국·독일 "최강 전차" 우크라이나 도착해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27일 우르라이나 군에 제공된 미·영·독의 지원품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의 레오파르트2 A6 전차 18대, 영국의 챌린저2 전차 14대는 올해 초 두 나라가 보내기로 한 약속한 전차로 27일 우크라이나의 봄 반격을 앞두고 적기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는 서방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올봄 러시아에 대대적인 공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푸틴은 즉각 반발하며 벨라루스 핵무기 배치 계획을 재차 강조했다. 러시아는 러시아의 계획은 변경이 없으며 7월 1일까지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를 배치한다는 계획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서방은 일제히 푸틴 대통령의 핵 위협에 반발하며 위험하고 무책임한 위협이며 핵무기 사용 시 중대한 선을 넘는 것이라며 강력 비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