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타난 유아인, 비공개 소환 조사 중
유아인은 27일 오전 고개를 떨군 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비공개 출석했다.지난 달 6일 마약류관리법위반혐의로 입건돼 마약 혐의 관련 조사가 시작된 지 50일 만에 배우 유아인 경찰 소환에 응했다.
경찰은 50일 동안 총력을 기울여 수사를 펼쳐 국과수 결과를 뒷받침할 자료를 찾았으며 포렌식 조사 자료만 1만 장이 넘는 자료와 병원 및 자택 2곳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병원 의료진, 소속사 관계자, 지인들까지 소환해 조사 범위를 주변까지 넓히며 마약 시기와 장소 등을 특정할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노력했고 2개월째 이어진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아인 측은 "자신의 잘못을 충분히 알고 반성하고 있다. 사죄의 말로 어떤 말도 부족할 것이다. 죄송하며 최대한 성실히 있는 그대로 소명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경찰 소환에 응한 배우 유아인의 비공개 출석으로 마약 혐의에 대한 객관적 증거가 더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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