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드디어 성사된 맞대결! 고진영VS넬리 코다
오는 24일 미국 슈퍼스티션 마운틴 GC에서 4일간 열리는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첫날 세계 랭킹 2 3위인 넬리 코다와 고진영이 한 조로 경기를 펼친다. 작년 두 사람의 맞대결을 예상했지만 두 선수 모두 부상에 시달리며 불발되었고 2023년 드디어 두 사람의 라이벌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올해 고진영은 첫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6위에 그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고,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세계 랭킹 2위 넬리 코다는 큰 키에서 나오는 장타력으로 3개 대회에서 공동 6위, 단독 2위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부활해 세계 1위로 복귀한 리디아 고와 함께 세계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빅3 대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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