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자리가 위태로운 현대건설, 연이은 악재

현대건설은 지난 5일 2022-23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경기를 가져 승리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 후 부상 악재가 닥치면서 현대건설 감독은 고심에 빠졌다.

 

고예림의 몸에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서 고예림은 6라운드 잔여 경기 출전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예림은 양쪽 무릎의 염증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 2월 초 주전 김연견이 부상으로 한동안 재활을 하다 7일 합류할 예정이다. 팀 분위기가 상승을 하고 있지만 고예림의 부상으로 현대건설은 깊은 고심을 빠진 것이다.

 

현대건설은 현재 흥국생명과 1위 싸움을 펼치고 있으며 흥국생명에게 4점을 뒤처져 현재 2위이다. 현대건설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오는 10일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