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의 난방비 땜질 처방에, 민원 들끊어

정부는 앞서 난방비 급등으로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고려해 작년 12월 말부터 이달 15일까지 6건의 지원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사각지대가 발생하며 추가 대책을 마련했지만 이른바 '땜질 처방'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난방비 관련 문의와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업부는 24일 "정부가 발표한 난방비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 TF'를 운영하겠다"며 "혼란을 막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