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튜버, 시각 장애인 1000명의 '개안 수술' 후원
유명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 채널에서 시각장애인과 시각을 잃을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개안 수술을 지원했다.'미스터 비스트'의 구독자 수는 약 1억3000만명으로 개인을 기준으로 볼 때 세계에서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은 유튜버이다.
현지시간 29일 미국 CNN에 따르면 '미스터 비스트'는 안과 수술 후원 비영리 단체 '씨(SEE)인터내셔널'과 협업하여 세계 각국의 도움이 필요한 1000명에게 개안 수술을 지원했다.
'미스터 비스트'는 지난 20년간 백내장으로 실명에 이른 비보험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진행해온 안과 의사 제프 레벤슨과 협업하여 개안 수술을 진행했다.
레벤슨은 "처음엔 '미스터 비스트'를 몰라 협업에 실패할 뻔 했으나 좋은 일을 하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스터 비스트에게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민간의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실명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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