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 대통령 기록물 공개... "국민의 알권리 보장하겠다"

2022년 5월 9일까지 약 30곳의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으로부터 이관 받은 1116만3115건의 기록물 가운데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4만여 건의 일반기록물과 492만여 건의 웹기록물의 공개가 결정됐다.
공개되는 기록물 중에는 각국의 정상 및 주요 인사들로부터 받은 도자기, 서적, 인형, 주화, 그림 등의 선물도 포함되었다고 전해져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통령기록관 소속 고응석 기록서비스과장은 "제19대 대통령기록물 목록 공개를 계기로 국민들이 대통령기록물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공개 청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원문 공개의 확대로 국민의 알권리 보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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