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으리으리한 평창동 집 대공개.. "어릴때 힘들게 살았다"

27일 KBS 2TV 방송된  '홍김동전'에서 김치사업 CEO의 홍진경의 평창동 집이 공개되었다.

 

이날 넓은 정원과 거실은 물론 편백나무 욕조까지 있어 '홍김동전' 출연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주우재는 홍진경을 "엄마"라고 불렀고, 김숙은 "친하게 지내자"라고 말해 주의를 웃게 했다.

 

거실 창밖으로 보이는 북악산을 본 주우재는 “계절마다 바뀌겠다"라고 묻자, 홍진경은 "눈 오는 날 너무 예쁘다"고 자랑했다.

 

이후 조세호가 "이 집에 살면서 언제 행복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홍진경은 "항상 감사하다"며 "어렸을 때 이런 집에 사는 게 꿈이 었다"며 "어렸을 때 장판 찢어져서 초록색 테이프 붙인 집에 살정도로 너무 힘들게 살았다"며 "2층에 사는 친구 집에 가보니 우리 집이 얼마나 '꼬졌는'지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