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원내대표로 이정미 '당선'.. 이원기는 '낙선'

10월 23일~28일까지 진행된 제7대 정의당 원내대표 선거 2차 투표에서 이정미(56) 의원이 63.05%(5,426표)의 득표율로 새 대표로 선출됐다.

 

김윤기 후보는 36.95%(3,180표) 득표로 낙선했다.

 

이 대표는 노동운동가로 활동하다 2000년 민주노동당이 창당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0대 국회에서 정의당 비례대표를 거쳐 2017년 4선 당 대표를 지냈다.

 

한편, 지난 대선에서 정의당 대선후보로 출마했으나 2차 투표에서 심상영에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