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택시 콜 요금' 5000원으로 인상
이번 주부터 수도권 심야 택시 호출료가 최대 5000원으로 인상된다.오늘(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가 4일 발표한 심야택시난 완화 대책에 따라 탄력 호출료가 순차 적용된다
'티머니 온다'와 '반반 택시'는 이번 주 내로 심야 호출료를 인상 할 예정이며, 타다와 카카오T는 다음 달부터 인상된 호출료를 적용한다.
현재 마카롱 택시, 카카오 T블루와 같은 가맹 택시의 경우 최대 3000원이었던 택시 호출료를 최대 5000원으로 인상하며, 우티, 티머니 온다, 카카오T, 같은 중개 택시는 최대 4000원으로 인상한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초부터 수도권에서 밤 10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택시를 탈 경우 최대 5000원의 호출료가 부과된다.
호출료는 수요가 많은 시간과 지역에서 높아지고 유연하게 조정되며. 승객은 호출료를 지불하여 택시를 부를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무료 호출은 그대로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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