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60층 초고층 빌딩 레스토랑에서 "100명 집단 패싸움" 벌여

일본 도쿄에 있는 60층짜리 초고층 빌딩 레스토랑에서 100여 명의 폭력 조직원들이 집단 싸움을 벌였다.

 

지난 16일 오후 6시경 도쿄 이케부쿠로역 인근 '선샤인 60' 빌딩 58층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차이니즈 드래건' 조직원 100여 명이 식사 중 갑자기 몸싸움을 벌였다.

 

이로 인해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3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을 때, 소수의 인원만 남았고 모두가 떠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히신문은 "수감생활을 마치고 풀려난 동료 축하 파티에서 서로 주먹다짐을 한 사건"이라고 전했다.

 

100여 명의 조직원들이 모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현장에 없었던 것은 차이니즈 드래건이 '야쿠자'라는 정해진 폭력단이 아니라 준폭력단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