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2' 출간하자 마자..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 2'이 출판과 동시에 모든 서점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10일 '불편한 편의점 2' 출간하자마자 알라딘 5위, 예스24 6위, 교보문고는 10위를 베스트셀러에 기록했다.
'불편한 편의점 2'는 덩치 크고 수다스러운  '40대 ??남자 근배'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편의점을 찾는 고객과 동료들에게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출판사 관계자는 "전작의 인기를 감안할 때 초판 10만부가 인쇄됐지만, 예약판매와 매장판매만으로도 거의 품절됐다"고 말했다.
한 출판평론가는 “사막처럼 메마르고 황량한 현대 사회에서 편의점은 오아시스와 등대 역할을 한다”며 "편의점은 현대인의 허기를 달래줄 뿐만 아니라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가는 불안을 걷어주는 현대인의 위안주는 공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