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여자아이가 '문콕'했는데.. "입원"하겠다는 차주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문콕으로 병원 입원 가능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작성자는 “지난 주말 아내와 아이들이 충북에 갔다가 오는 휴게소 주차장에서 아이가 문을 세게 열어 벤츠차에 문콕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차주는 보험 처리를 요청해 보험사에 연락해 보험처리를 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그 뒤 이상한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보험사 직원이 '차주가 몸이 좋지 않아 입원했다'며 어이없어 하며 헛웃음을 지으며 작성자에서 전달한 것이다.

 

이에 작성자는 "우리 애가 초1 여자아이인데 문콕으로 사람이 입원하다니.. 

 

S-Class를 타면서 여유도 될 텐데 앞으로 어떻게 할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