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10분간의 기립박수에 아이유 눈물 글썽

현지시간 26일 제75회 칸 경쟁부문 진출작 영화 '브로커'가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세계 초연으로 처음 공개됐다.

 

상영 직후 뤼미에르 대극장에 박수가 울려퍼졌고, 감독이 소감을 말하기 전까지 10분동안 박수가 계속 이어졌다.

 

10여분 동안 기립 박수받자 아이유(이지은)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이고 있다.

 

반면 송강호는 여유롭게 손가락에 하트를 보내 관객들의 박수갈채에 화답했다.

 

한편, '브로커'는 베이비박스를 둘러싸고 인연을 맺은 이들의 뜻밖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