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무시무시한 노르웨이 선수 800억에 영입
현지시간 11일 맨체스터 시티는 구단 홈페이지에 "도르트문트와 할란은 이적에 동의해 7월 1일 팀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할란(노르웨이·22)은 키(194cm)에도 불구하고 속도, 민첩성, 힘, 득점 능력으로 인해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시즌, 그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20골을 넣은 역사상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영국 현지언론은 "엘링 홀란의 이적료는 계약 기간은 5년에 6000만유로(약 807억원)"이라 알렸다.
주급으로 따졌을 때에는 맨시티 최고 연봉인 케빈 더 브라위너(40만 파운드, 약 6억 3천만원)와 할란의 주급(5억 3750만 원, 약 6억 원)은 비슷하다.
* 시사픽커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