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주식시장 투기적 투자에 도박장 같다"

즉, 그는 투자자들이 위험을 감수하도록 만드는 금융 부문의 추세를 비판했다.
하지만, 변동성이 커진 시장 환경이 투자 대상을 찾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의장 찰리 멍거는 "지금처럼 순전히 규모 면에서 도박을 하는 행위가 일상적으로 발생했던 때는 없었다"며 "이 시장 투기는 Berkshire Hathaway가 저평가된 사업 부문을 장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1,060억 달러의 현금을 조달할 수 있게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워렌 버핏은 가상화폐에 대해 "농지는 식량을 생산할 수 있고 아파트는 임대를 주지만 비트코인은 결국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파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라며 비관적으로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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