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지적장애 가진 팬과 놀이동산 약속 지켰다

오정세는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앓고 있는 문상태 역을 맡았다.

 

이를 본 지적장애를 가진 첼리스트 배범준씨는 "상태를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오정세는 드라마에서 문상태와 같은 의상, 헤어스타일, 말투등을 준비한 뒤

 

2020년 배범준씨와 함께 놀이동산에 갔다

 

또한  2021년 5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새 시즌이 시작되려 한다. 범준아 새시즌이 시작되면 또 놀이동산에 가자"라고 바램을 말했다.

 

25일 배범준씨 여동생은 SNS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치고 드디어 놀이동산에서 만난 형아와 범준. 일요일 하루 종일 손을 잡고 갔다."글과 사진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