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의 일부 "러시아포함 하기 위해 국민투표 할 것"

31일(현지시간) 다비드 잘칼리아니 외무부 장관은 "조지아가 영토를 소유하고 있는 한 남오세티아에서는 국민투표를 실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남오세티야 공화국 대통령은  "남오세티아는 역사적인 조국인 러시아의 일부가 될 것"이라며 "남오세티아를 러시아에 포함시키기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러시아인 남오세티아는 2008년 러시아가 그루지야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조지아로부터 분리와 독립을 추구하고 공식적으로 독립을 선언했다.

 

한편, 남오세티아는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역으로 인구는 약 50,000명이다. 

 

면적은 3900제곱킬로미터로 제주도의 두 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