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대출조회 3분만에 확인..'주담대 누적 1000억원 돌파'

카카오뱅크가 2월 22일 출시한 주택담보대출상품의 누적 계약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한 달여간 대출조회 누적 건수가 7만건을 넘어섰고 신규거래 연 평균 금리는 3.69%다.

 

카카오뱅크의 대출은 문서 제출, 대출 검토 및 실행이 채팅 창 내에서 이루어지는 챗봇 기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대출 한도와 금리를 확인하는 시간이 평균 3분 29초이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상품 상품은 KB시세 기준 9억 원 이하 수도권 아파트 대상으로, 대출한도 최대 6억 3000만원이다.

 

카카오 뱅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초 기본 담보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